안녕하세요~!@
혼자 사는 자취남의 싱글 라이프는
오늘도 계속된다는 미스터 찐의 밥상 후기!
오늘은 제가 어떤 요리를 해봤을까요?
사실 오늘 해본 요리는 아니지만
여태까지 제가 해먹어봤던 굴요리를 한 번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
쿠팡에서 지하 암반수로 씻어낸 굴이 있길래
한 번 구매를 해본 적이 있는데요.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너무 맛있는 굴!
그래서 굴요리 더 해먹어보려고
다른 곳에서 통영 굴 1kg 주문을 해봤답니다.
여러분들도 크기가 큰 굴 원하시면?
아래 링크 클릭해보시면 돼요 :)
양은 이 정도 된답니다.
굉장히 작아 보이지만 먹다 보면
와우~ 왜 굴 1kg인지 알 수 있을 겁니다.
우선 굴 요리를 하기 전에 굴의 효능!
모두들 아시다시피 12월-2월 굴 제철 맞이
효능이 젤 좋고 맛도 좋겠죠?
저는 무조건 정력강화를 위해(?) 먹었답니다.
짜잔~!@ 갑자기 콩나물?
이제 저는 굴 요리를 한 번 보여드릴 건데요.
제가 여태까지 만들어 본 굴 요리는
굴전 / 굴국밥 / 굴 콩나물국 / 매생이 굴국 / 굴라면
이렇게 다양하게 만들어 먹어봤는데요.
사실 굴라면과 매생이 굴국이 젤 맛있었어요.
그다음으로 맛있는 굴국밥과 굴전 소개드리죠.
콩나물과 함께 국물을 시원하게 해 줄
무를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줍니다.
무가 빨리 익도록 얇게 썰어줬어요.
그다음 지하 암반수로 씻은 굴이 아니기 때문에
비교적 위험할 수 있어요. (이빨 나갈 수도...)
그래서 정말 깨끗하게 흐르는 물로
여러 번 씻어냈답니다.
그리고 굴국밥 국물을 만들어봤는데요.
마늘 한 스푼, 멸치 가루 한스푼 / 까나리 액정 1스푼
소근 반 스푼 / 물은?? 적당히
거기에 무와 콩나물 투척했답니다.
그리고 굴을 투척하고 이렇게 끓여줍니다.
너무 오래 끓이면 굴 똥(?)이 나와서
국물이 시커멓게 변하더라고요.
저는 오래 끓이는 걸 별로 좋아하지는 않아요.
탱글탱글한 굴 본연의 모양 그대로
살려서 먹어야 식감이 좋더라고요.
굴국밥이라고 해서 밥이 있을 줄 아셨죠???
밥 해놓는다는 걸 깜빡해서
국 다 만들고 햇반 나왔는데요.
굴국 끓일 때 밥도 함께 30초간 끓여주면 더 맛있답니다.
(이건 사실 개취~ 그래도 굴은 역시 통영 굴!)
그리고 다음으로 만들어본 굴요리는 바로 굴전!
굴전도 사실 너무 맛있었어요.
찹쌀가루 살짝 묻혀서 계란 입히고
프라이팬에 투척! 그리고 중불에 익히면 끝-
자취남이 해봤던 굴요리는 다양했지만
성공한 건 딱 세 개! ㅎㅎㅎ
그중에서 굴전과 굴국밥을 제가 선보여드렸는데요.
아!!! 매생이 굴국은 따로 올렸으니 참고 해수 제요~
통영 굴 1kg으로 만든 황금 레시피였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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