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어묵 :: 영양가 있는 미도어묵 리얼후기!

 

 

지난번 부산 여행 때 먹어보고 괜찮아서

집으로 데리고 가볼까 하고 

김해공항에서 포장 선물 직접 셀프로 해봤는데요.

 

집에서 먹어본 리얼 후기를 알려드릴게요.

부산 어묵이 유명하긴 한데요.

브랜드도 굉장히 다양해서 골라 먹지 않고

요즘은 그냥 먹는 것 같아요 ㅎㅎ

 

 

 

 

 

부산미도어묵은 사실 처음 먹어봤는데요.

(부산 어묵은 많이 먹어봤는데, 이 브랜드는 처음)

별생각 없이 김해공항에서 비행기 시간 안돼서 기다리고 있다가

사이드에 있길래 한 번 먹어봤어요. 배가 고팠거든요.

배고픈 상태로 먹어서 그런지 꽤나 성공적이었던 부산 어묵.

 

 

 

 

제가 먹어본 부산미도어묵은 

치즈 어묵바 / 떡말이 / 지리산 삼채 어묵

 

이렇게 세 가지 맛을 골라왔답니다.

베스트라고 적혀 있길래 하나씩 맛보려고 했죠.

이 중에서 치즈 어묵바가 젤루 맛있답니다.

 

 

 

부산어묵에 대해 알아볼게요.

부산의 먹거리 중 단연 으뜸은 부산 어묵!

 

미도어묵은 1963년부터 맛과 전통을 이어왔는데요.

현재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죠.

1963년 부평시장을 시작으로 50년 이상 넘은 경력 어묵 되겠습니다~

 

 

 

단순한 부산 어묵만 판해하는 것이 아니라

고급 재료와 다양한 재료로 만드는 우수한 품질!

그리고 HACCP 인증받은 위생 시설에서 만들어져요.

당일 생산, 당일 발송되기 때문에 믿고 드셔도 돼요.

 

 

 

 

제일 처음 먹었던 게 치즈 어묵인데요.

정말 맛있더라고요. 그래서 재료뿐만 아니라

맛도 좋은 부산어묵이구나~ 생각했었는데요.

 

 

 

떡말이 어묵 먹고 나서 바로 변심했어요 ㅠ.ㅠ

저에게는 최악으로 다가온 떡말이 어묵 ㅠ

전자레인지 돌려먹으면 맛있다고 해서

전자레인지 돌렸는데 실패 + 프라이팬으로 조리해도 실패

두 번 실패를 했는데요. 떡볶이 만들어 먹으면 맛있겠더라고요.

 

 

 

 

떡이 정말 딱딱하고 별로였어요.

유통기한이 지난 줄 알고 다시 봉지 체크!

유통기한은 넉넉하게 남았는데도 불구하고 노맛 ㅠ

국으로 먹기도 떡이 퍼져서 별로 일 것 같고 ㅠ 이건 떡볶이로만 만들어먹읍시다!

 

 

 

전자레인지 돌려서 먹으면 이렇게 딱딱하고

푸석푸석한 떡 때문에 턱 빠지겠더라고요.

다른 방식으로 드시기 바랍니다.

저는 그래도 주문 안 해먹을 부산미도어묵 메뉴라규!

 

 

 

 

요리해먹었을 때 제일 맛있었던 어묵은 바로 부추 삼채 어묵인데요.

부추와 삼채를 넣어 건강에도 좋다는 미도 어묵이라고요~

 

여러분들도 부산 어묵 브랜드 본인에게 맞는 거 드세요~

저는 그냥 일반 어묵보다는 다양한 메뉴가 있는 미도 괜찮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