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하는 남자 미스터찐의 먹고살기 위해 끓여본 쑥국!
저만의 쑥국 황금레시피가 있어서 한 번 끓여봤습니다.
맛있게 끓이기 레시피 간단해요.
우리 엄마가 끓였던 것처럼, 우리 누나가 끓여줬던 것처럼
얼추 비슷하게 따라만 하면 됐던 쑥국 끓이는 법 ♥
우선 냄비에 물을 끓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 적. 당. 히.
뭐든 적당히가 어려운데요. 요리는 손맛이라고들 하죠.
그것도 맞는 말이긴 한데요. 저는 대충 눈대중으로 본인이 좋아하는 정도껏!
요리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짠 걸 좋아하면 물을 적게, 싱거운 거 좋아하면 많이 등
다양한 물의 양 조절을 할 수가 있죠. 이 모든 게 본인의 눈대중에 달렸습니다.
그리고 쑥국 맛있게 끓이는 법 제일 중요한 것! 바로 쑥인데요.
쑥이 간혹 쓰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그러면 왜 쑥을 먹는 거죠?
쑥은 원래 써요~ 그냥 약이라고 생각하시고 드시면 돼요. 한의학에서 실제로 약재로 사용되는 쑥!
하지만 우리 누나는 말했죠. 어린 쑥이 맛있다고~ 맞아요.
제가 큰 쑥을 먹었을 때와 어린 쑥을 먹었을 때 느꼈던 감정을 달랐죠.
어린 쑥이 배로 맛있답니다.
특히 응달에서 캔 어린 쑥이 제일 향이 좋고, 질기지도 않아요.
그래서 밥 말아먹기 최적화 된 쑥이죠~ ♥
마트에서 쑥을 팔기도 해요. 들어보니 요즘에는 쑥도 하우스에서 재배를 한데요.
한마디로 양식인 셈이죠. 자연산 쑥을 저는 캐고 왔는데요.
쑥국 끓이는 법 여러분에게 알려드리기 위해서는 아니에요.
(그냥 내가 먹고 싶어서 ㅋㅋㅋ)
국물 요리의 제일 중요한 게 바로 다시인데요.
우리 누나와 마미는 멸치를 끓여서 찐~한 육수를 냈는데요.
미스터찐은 그럴 용기도 없고, 귀찮아서 멸치가루를 미리 사놓고 사용을 해요.
멸치 끓인 것보다 진한 감성은 없지만, 그래도 얼추 비슷한 맛을 낸답니다.
저의 맛있게 쑥국 끓이기 비법 중 하나가 바로 멸치!!!
멸치 말고 다른 레시피 있으시면 다양하게 다시를 내보시는 것도 좋아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건 바로 된장!!! 집된장이 제일 좋지만, 저는 사 먹어요.
된장 가져다 줄 사람도 없고, 그냥 사 먹는 게 제일 편한 것 같아요.
쑥국 끓이는 법 중에 다양한 황금 레시피가 있지만, 저는 오리지널 된장만!!!
다른 분들은 간혹, 들깨가루를 넣으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취향 따라 쑥국 레시피 맛있게 끓여봅시다 >.<
그리고 다진 마늘을 넣었는데요. 파를 조금 넣거나 청양고추를 넣어먹어도 맛있어요.
하지만 저는 기본 재료로만 쑥국을 끓여봤죠. (사러 나가기가 귀찮은 자취남 ;;;)
너무 사실적인 가요... 그래도 집에 국산 다진 마늘 있어서 너무 다행이야~
이게 바로 우리 집 쑥국 황금 레시피! 바지락을 넣어요.
물론 바지락이 없으면 다른 조갯살도 괜찮아요.
맑은 쑥국을 원하시면 해산물 넣지 않아도 되는데, 넣으면 더 시원해지더라고요.
감칠맛도 나고 좋아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바지락 쑥국 먹어서 그런지 꿀템 :)
(이래서 다진 마늘 꼭 넣어줘야 해요. 비린맛 제거 탁월!)
그리고 이제는 푹~ 끓여줍니다. 보글보글 끓을 때까지 냄비 뚜껑을 닫아요.
냄비뚜껑을 열고 끓이면 쑥 향이 사라져서 먹을 때 쑥의 풍미를 느낄 수 없어요.
물론 쑥국은 식감도 좋죠~ 쑥국에 밥 말아먹으면 밥도둑! 두 그릇은 그냥 투척할 듯!!!
미스터찐과 함께 쑥국 끓이는 법! 알아봤는데요.
쑥국 말고 달래나 냉이도 이렇게 만들어 먹으면 맛있답니다.
재료도 많이 들지 않고, 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음식
쑥국 꼭 드셔 보세요. 쑥국 레시피 성공하면 정말 맛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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