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혼자 놀고먹고 다하는 자취남 미스터 찐입니다.
오늘 제가 혼자 만들어 먹어본 메뉴는 간단한데요.
바로 10분 만에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요리
소세지 야채볶음 되겠습니다.
누나가 해줄 때는 몰랐는데, 만들기 쉽네요.
생각보다 간단해서 자주 만들어 먹을 수 있겠다라고요.
우선 재료만 봐도 소세지만 구워 먹는 것보다
건강도 챙길 수 있게 원하는 야채 첨가가 가능해요~
저는 노란 파프리카, 빨간 파프리카, 양파,
다진 마늘을 가지고 소세지 야채볶음을 만들었죠.
소세지 야채볶음을 줄여 쏘야라고 어릴 때부터
칭했던 저는 친숙하게 쏘야 레시피라 말하겠습니다.
** 브로콜리, 통마늘, 당근, 버섯을 넣어도 좋습니다.
제일 중요한 재료인 비엔나소시지!
비엔나소시지는 비엔나라는 브랜드에서 나온 줄;;;
제가 이번에 먹어본 가성비 비엔나 소시지는 곰곰!
곰곰은 쿠팡의 PB 상품이자 가성비 끝내주는 애죠.
양념을 뭐뭐가 필요할까요???
(지극히 자취남 레시피 기준 참고하시죠.)
[ 재 료 ]
비엔나 소세지 15~20개 정도 기준
노란 파프리카 1/2
빨간 파프리카 1/2
양파 1/4
캐쳡 적당히(보면 딱 감이 와요.)
식용유 반 스푼
소금 티스푼 1
설탕 티스푼 2
(간장과 액젓, 굴소스 등 개인 취향에 따라 조금.)
** 솔직히 토마토 케첩으로 모든 맛 해결 가능 ㅋㅋ
소세지 야채볶음 만들 때 귀찮은 건 딱 이거!
비엔나 소세지 손질인데요.
먹기 좋게 문어모양이든, 저처럼 자르든
칼집을 내야만 구울 때 날아가지 않아요.
무슨 소린지 궁금하시면 자르지 마세요 ㅋㅋ
제가 사용한 야채는 파프리카와 양파.
야채 가게에서 싱싱한 애들로 데려왔답니다 ㅎㅎ
손질은 알아서 먹기 좋게~
(저는 프라이팬 사이즈를 고려해 작게 잘랐어요.)
이 정도 양이면 3회에 걸쳐서 먹더라고요.
칼집을 많이 낸 이유는 날아가지 마라는 것보다..
캐쳡이나 양념이 소세지 안까지 골고루 베이게~
소시지를 다진 마늘과 함께 볶아줍니다.
다진 마늘 향이 너무 좋아요~
아! 이때 기름과 함께 볶아 줍니다.
그리고 갖은 야채를 넣고 숨을 좀 죽입니다.
너무 많이 익히면 영양소도 파괴될뿐더러..
식감도 물렁물렁해져서 노맛이랍니다 ㅠㅠ
말씀드린 대로 쏘야의 꽃! 바로 토마토 케첩 투하!
저는 토마토 케첩을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라
쭉쭉 짜서 먹었답니다 ㅎㅎ
그 상태로 볶아주면 됩니다.
이대로 1분 정도 더 볶으면 맛있는 쏘야 완성!
소세지 야채볶음 완성~
뜨끈뜨끈할 때 먹어도 좋아요.
락앤락 반찬통에 공기 안 통하게 해서
냉장고에 넣어서 보관을 해도 돼요.
저는 쏘야 먹을 때 따끈따끈할 때 주로 먹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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