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시땅 비누 밀크 엑스트라 젠틀솝 솔직후기!

뷰티와 패션에 매우 관심 많은 자취남, 미스터찐인데요.

이번에 친구가 선물해준 록시땅 비누!

제가 비누를 잘 사용하지는 않는 편인데요.

친구가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비누 사용해야 한다며 선물해줬어요.

 

제가 선물로 받은 비누는 록시땅 밀크 엑스트라 젠틀솝!

 

 

록시땅 비누 :: 밀크 엑스트라 젠틀솝

 

 

그런데 비누 선물치고 값이 좀 나가더라고요. 충격적이다... 비누가 이렇게 비쌌던가?

역시 록시땅 비누는 다른 브랜드와는 다른가 보더라고요.

심지어 록시땅에는 시리즈 별로 많은 비누를 자랑하고 있는데요.

인터넷에 50g에 5,000원 돈 하더라고요.

 

 

 

 

 

 

록시땅 브랜드 자체는 프랑스 브랜드이지만, 워낙 유명해서 한국으로 많이 유입되죠.

그래서 이 비누도 한국어로 잘 적혀 있더라고요. (제품명 : 98BBSA050LT1)

 

 

 

 

 

베지터블 솝? 야채 비누라는 소리죠??? 맞아요.

 

이 밀크 엑스트라 젠틀솝은 100% 식물성 베이스에 밀크가 함유된 비누.

그래서 수분과 영양 골고루 우리 피부에 공급을 해주죠.

또한 밀크 향이 은은하게 나서 거부감이 없는 데일리 비누!

 

 

 

 

포장을 뜯으면 이렇게 하얀 비누가 등장!

 

제가 너무 성의 없게 뜯었나요? 얼른 찍고 빨리 손부터 씻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급한 마음에 마구마구 뜯어버렸죠. 뜯는 내내 밀크향이 나더라고요.

 

 

 

 

 

비누를 들고만 있어도 밀크향이 은은하게 나서 너무 좋더라고요.

비누 향에 취해서 디퓨저로 만들고 싶은 향이라고 생각을 했어요.

밀크 엑스트라 젠틀솝 50g은 매우 작아요. 거의 휴대용 급이죠?

 

 

 

 

 

록시땅 비누 정품이라 비누에 록시땅 브랜드명 적혀 있네요.

역시! 유명한 건 다름~ 내가 바로 록시땅이다! 자랑하는 것 같은 느낌이네요 ㅎㅎㅎ

 

 

 

 

손에 물을 묻히고 나서 거품을 내봤어요.

매우 조밀한 거품이 나더라고요. 미세 거품이라고 해야 할까요? 

입자가 조밀해서 손금 사이사이 남은 미세먼지와 코로나 바이러스까지 깨끗하게 씻어줄 것 같네요.

 

 

 

 

 

그리고 씻는 내내 향이 너무 좋아서 계속 씻고 싶더라고요.

그래도 오래 씻으면 피부에 좋지 못하니, 적당히 씻으시길 바랍니다.

 

 

 

 

 

깨끗하게 손 씻고 나면 뽀송뽀송한 느낌이 들어요.

대부분의 일반 비누나 목욕탕 비누를 사용하면 뽀드득 굉장히 세정력이 강하죠.

하지만 그런 비누는 푸석푸석해지는 피부를 느낄 수가 있는데요.

얘는 수건으로 손을 닦아도...?

 

 

 

 

뽀송뽀송 탄력 있는 피부, 촉촉함이 그대로 남더라고요.

역시 록시땅 비누인가 싶네요. 너무 촉촉하고 좋더라고요.

특히 핸드크림을 바른 것처럼 은은한 밀크향이 오랫동안 머물러서 좋아요.

만약 미용 비누 사용하고자 하신다면? 록시땅 밀크 엑스트라 젠틀솝 권해드리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