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역 꽃집 :: 파르나스몰 가정의달 이벤트

 

오랜만에 쇼핑하러 간 미스터 찐과 노루~

노루는 스승의 날이라고 저의 아지트 파르나스몰 함께 가자고 하더라고요.

이유는 단 하나! 쇼핑하기 좋은 파르나스몰 가서 꽃구경도 하고 이것저것 살 생각!

 

대학원생인 노루이기에 교수님 선물을 대표로 가러간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도와주겠다며 함께 삼성역 파르나스몰로 입성!

 

 

현재 파르나스몰에는 봄이 찾아왔죠. 싱그러운 봄맞이 이벤트가 계속해서 진행!

가정의 달 이벤트도 진행을 하고 있었는데요. 현재는 끝났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 등 가정의 달에는 다양한 행사가 많죠.

그래서 삼성역 꽃집을 잠깐 열게 된 파르나스몰 ♥

 

 

파르나스몰 광장을 찾은 삼성역 꽃집!

 

파르나스몰 광장은 파란 하늘을 볼 수 있어서 참 좋아요. 

광장 아래에서 예쁜 꽃들과 화분 식물도 판매를 하고 있더라고요.

친구는 교수님에게 드릴 꽃을 고르고 있었는데요.

저는 옆에서 제가 혹했던 화분 식물들을 구경했어요.

 

 

특히 미세먼지와 전자파 등 다양한 유해 물질에 도움을 주는 식물에게 호감도 상승!

저는 저번부터 유난히 스투키를 사고 싶어 했는데요. 

제가 매일매일 컴퓨터을 사용하는 직업이다 보니 전자파 매우 신경 쓰이더라고요.

그래서 스투키를 봤는데요. 다른 삼성역 꽃집에 비해 가격대가 약간 있는 편이긴 했는데요.

그래도 확실히 화분도 더 예쁘고 스투키고 예쁘게 자랐더라고요 ㅎㅎ

 

 

친구는 송이로 된 꽃을 고를까 굉장히 고민을 하더라고요. 

조화는 절대 안 된다며 주변 학교 학생들이 생화를 고집했나 봐요.

그래서 생화를 파는 삼성역 꽃집이 답이었죠~

 

이날 파르나스몰은 꽃 향기로 가득했는데요. 너무 좋았어요~

로나 코씨 때문에 꽃구경도 못 가고 얼마만의 꽃구경인지 ♥

 

 

물론 생화 말고 요즘 핫하다는 프리저브드 꽃도 판매를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단톡 방 끄적이더니, 절대 안 된다라는 답을 받았나 봐요.

생화로 결정! 아쉽지만 예쁜 프리저브드 꽃은 패스~

(예쁘긴 정말 예쁜 것 같네요 ㅎㅎㅎ)

 

 

삼성역 꽃집은 찾기 힘들어요. 주변에 꽃집 많이 없는 게 사실~

꽃집 찾다가 지쳐서 울지 마요~ 못난이 인형처럼 될 테니까요.

 

우리 모두 이런 이벤트를 이용해보자고요.

파르나스몰에는 가정의 달 이벤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니까 놓치지 마세요!

어떤 이벤트를 진행하는지 궁금하면 인스타에 파르나스몰 검색! -> 팔로우 하기!!!

 

 

요즘 트렌디한 꽃집은 생화만 파는 게 아니라

이렇게 다양한 돔 플라워라든지 캔버스 그림도 판매를 하더라고요.

아티스트적 감성이 더 돋보이는 꽃집이랄까? 느낌 좋네요.

뭔가 갤러리샵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삼성역 꽃집

 

 

결국 친구는 프레쉬한~ 생화 꽃다발을 선택!

꽃다발이라고 하기에는 꽃 바구니 같고 꽃바구니라고 하기에는... 뭐죠?

뭐라고 불러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노루의 예쁜 결정 인정합니다 ♥

교수님이 굉장히 좋아하실 것 같아요.

 

 

꽃집 실컷 구경하고 2차로 맛집 다녀왔어요.

쇼핑 후 맛집 탐방은 데이트 코스의 진리 ㅎㅎㅎ

 

노루와 함께 파르나스몰 투어 오랜만에 제대로 한 것 같네요.

다음번에도 함께 합시다 노루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