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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살아요_리빙/뷰티템

옹성우 향수 :: 아틀리에 코롱 in 세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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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향기 맡으며 여기저기 놀러 가고 싶은데, 현실은 불가-
평소 일상생활 속에서도 싱그러운 향기 맡으며 생활하고 싶은 미스터찐~
특히 나이 들수록 체내에 수분은 날아가고 호르몬 분비물 때문에 생기는 냄새가 나는데요.
그러기 싫은 1인. 이제는 꼬박꼬박 향수를 사용해보려고 해요 :)

 

제가 자주 가는 파르나스몰 세포라로 고고싱~
사실 현대 백화점을 먼저 갔었어요. 향수는 역시 백화점? 그런데 백화점 별로네요. 드럽게 비쌈
그리고 향수가 비싸다고 다 좋은 게 아니더라고요. 오히려 너무 인위적인 향에 거부감마저 그는 향들이 태반

그래서 위 사진은 현대백화점에서 바라본 파르나스몰 입구. 근데 꽃도 펴있고 너무 예쁜데요?

 

예쁜 건물 안에 예쁜 매장이 있기 마련 >.<
여성분들에게 인기 만점인 세포라 매장

물론 남성분들에게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곳이죠~
향수 병만 봐도 소장가치 충분한 녀석들이 많더라고요.
반클리프 향수는 너무 예쁜데 향은 별로 였던 것 같아요.
사실 저는 세포라 가면 제일 좋아하는 향수가 하나 있는데요. 내 맘 속 부동의 1위라고나 할까요? 바로 옹성우 향수

 

옹성우가 사용하고 모델까지 했어서 굉장히 유명한 아틀리에 코롱 :)
보기만 해도 형형색색 트렌디한 감성이 느껴지지 않나요? 종류도 굉장히 많은데, 예뻐서 다 가지고 싶네요.

 

아틀리에 코롱 향수는 옹성우 향수이기 전에 이미 패피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해요.
그래서 더 혹했던 향수, 나도 이거 쓰면 패피 되는 건가요? 그런데 정말 옷 아무렇게 입고 이 향으로만 호감도를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둘 중에 어떤 게 옹성우가 사용한 향수일까요?

바로 오른쪽에 있는 클레망틴 캘리포니아 향 :)
왼쪽도 달달한 향이고 오른쪽도 달달한 향인데요. 한 끗 차이로 왼쪽은 별로 인 것 같아요.
뭔가 약국에서 파는 어린이 영양제나 어린이 과일맛 시럽 약 향이 나더라고요. 너무 비교가 좀 그랬나요;;;

 

파르나스몰 세포라를 가면 이렇게 마음껏 시향 할 수가 있어요. 전혀 눈치 볼 필요 없음.
향수 추천해주시는 분들조차 아끼지 않고 쿨내 풀풀~
클레망틴 캘리포니아 향수는 귤향과 세련된 샌들 우드의 조화를 이룬 향이죠. 옹성우 님이 쓰시는 향수라니~ 이 향 함께 공유하고 싶네요 ㅎㅎ

 

베리와 바질 그리고 샌달 우드 향! 다양한 향이 섞었지만 달달한 귤향이 젤 강했던 것 같아요.
아틀리에 코롱 향이 정말 다양하지만 얘가 젤 마음에 들어요. 사실 다 사용해보지는 않았어요.
네 가지 사용해봤는데, 그중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것 같아요~>. <

 

 

미니 사이즈(들고 다니기 편한 공병 수준)와 본 바디 향수가 들어있는데요.

세트로 판매를 해서 선물용으로도 좋은 것 같아요.

'이거 옹성우 향수야!' 하는 순간 받는 사람 미소 만개할 것 같은데요?

 

특히 이니셜을 박을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의미 있는 선물이 될 것 같은 향수네요.

잊어버려도 찾을 수 있을 것만 같은 향수~

 

 

 

핸드크림도 판매를 하더라고요.

아틀리에 코롱 제품은 다양하기 때문에 선택적으로 구매 가능합니다.

세포라 가면 구경할 게 많으니 겸사겸사 파르나스몰 한 번 가보세요~

 

 

이렇게 다양한 선물용으로 포장된 아틀리에 코롱도 있답니다.

물론 제 눈에는 옹성우 향수 밖에 안 들어오더라고요.

살까 말까 엄청 고민을 많이 했어요. 갈 때마다 뿌려 보는 거 있죠.

뿌릴 때마다 질리지 않고 상큼한 향이 나서 다음번에도 만약 좋다고 하면

무조건 지를 것 같은 옹성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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